제주시장에 고희범, 서귀포시장에 양윤경 후보 선임
이수빈 | 기사입력 2018-07-27 16:36:59

[제주타임뉴스-이수빈 기자]제주특별자치도는 개방형직위인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 선발시험을 실시한 결과, 제주시장으로 고희범, 서귀포시장으로 양윤경을 최종 임용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정시장에 응모한 8(제주시장 5, 서귀포시장 3)에 대하여 26() 선발시험위원회의 면접심사와 27()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천된 4(제주시장 2, 서귀포시장 2)의 임용후보자 중에서 도지사가 최종 임용후보자로 선정한 것이다.

행정시장 임용후보자의 주요 경력을 살펴보면 제주시장 임용후보자 고희범은 한겨레신문 사장 출신의 언론인으로 20여 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치를 위한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을 갖추고 있어 도민소통과 도민화합을 실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장 임용후보자 양윤경은 농업분야의 전문가로서 1차 산업의 경쟁력 확보 및 발전에 기여했다. 마을이장, 농업경영인제주도연합회장, 제주43희생자유족회 대표 등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내 갈등 해소와 1차산업 활성화를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제주시장·서귀포시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도의회 인사 청문을 요청하고, 그 결과에 따라 최종 임용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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