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YOUNG ARTIST CONTEST'수상전 ’갤러리위‘에서 열려
김수종 | 기사입력 2018-07-30 11:01:30

[서울타임뉴스-김수종 기자]국내외 역량 있는 젊은 아티스트를 선정해 작품을 홍보하고, 활동을 지원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상반기에 개최되었던 사단법인 국제청년예술가협회 ‘2018 YOUNG ARTIST CONTEST'의 수상전이 서울 청담동 갤러리위에서 열린다.

미술부문과 공연예술부문으로 각각 진행된 2018 YOUNG ARTIST CONTEST는 국제청년예술가협회 주최, 갤러리위 주관, 미술부문은 한국미술협회 후원, 공연예술부문은 서울문화홍보원 후원으로 개최됐다.

미술부문에서는 만35세 이하의 청년작가 100여명의 지원자 중 대상에 이창연 작가, 우수상 김선우, 송광찬, 이승윤, 임시연, 젠박 작가 등 16명의 수상 작가를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갤러리위 특별 전시 및 국제청년예술가협회 영아트페스티벌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최종 대상 수상작가는 갤러리위와 함께 12월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아트페어에 참가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공연예술부문에서는 우리 전통음악의 올바른 전승과 발전을 위해 결성된 무악풍류(無樂風流)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무악풍류는 오래된 것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전통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연주로 진화하는 전통 음악을 선보인다. 81일부터 24일까지 갤러리위에서 열리는 수상전에서는 청년예술가의 작품 의도와 방향성을 잘 소개할 수 있도록 50~100호의 큰 작품 2점씩을 전시한다.

갤러리위 3개 층 전관에서 전시된다. 젊고 생동감 있는 청년예술가의 작품을 입체적으로 경험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8일에는 시상식과 함께 공연부문 대상 팀의 연주회도 열릴 예정이다.

전시에 앞서 지난 5월 열린 미술부문 수상작가 간담회에서는 작가들을 비롯하여 국제청년예술가협회 박경임 이사장, 갤러리위 염승희 대표, 김명식 작가, 최요한 예술감독, 조경태 국회의원(자유한국당)등이 참석하여 청년작가들의 활동과 고민, 지속가능 한 활발한 활동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위한 노력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갤러리위와 국제청년예술가협회는 앞으로도 한국문화예술의 미래를 책임 질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갤러리위는 2009년 서울 청담동에 개관했다.

새롭고 창의적인 예술인들을 발굴·지원하며,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 전시 및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획 전시를 통해 미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1-도예 및 가구전, 2-기획 및 초대전, 위아트스페이스-소속작가 특별전, 루프탑-야외 조각전 등 4개 층의 전시 전용 공간을 갖춰 단순한 화랑개념에서 탈피해 문화`예술 복합 비즈니스 센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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