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공식기자회견
김수종 | 기사입력 2018-07-30 13:26:38

[서울타임뉴스-김수종 기자]10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경기지사)87() 오전 11시 광화문 서울역사박물관 아주개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임 조직위원장으로서 참석하여 영화제 운영 방향, 39개국 142편의 작품이 상영되는 제10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개막작 및 국제/아시아/한국 경쟁 및 상영작 발표와 함께 공식 트레일러를 소개한다.

올해는 영화제 10주년을 맞아 다큐거장감독의 마스터 클래스우리 사회 각 분야의 인사가 추천하는 내 생애 최고의 다큐10’ 등 특별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다큐영화를 공부하는 학생, 제작자 및 매니아 관객은 물론 대중들도 함께하는 다큐영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기자회견이 끝나고 이어서 오후 2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내 생애 최고의 다큐 10’ 중 한 작품이 처음으로 관객과 만난다. 신간 당선·합격·계급을 출판한 장강명 작가의 추천작 <프랑스 영화학교 입시전쟁(클레르 시몽 감독, 2016)>이 일반관객을 대상으로 특별 상영된다.

영화 상영 후에는 장강명 작가와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립영화학교 라 페미스(La Fémis)의 전쟁터 같은 입시를 기록한 다큐멘터리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전석 무료초대다. 관람 문의는 DMZ국제다큐영화제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913일 파주 한국영상자료원 옆 야외주차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한다. 20일까지 메가박스 백석(고양), 메가박스 벨라시타(고양), 파주아울렛 롯데시네마에서 개최된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DMZ’다큐라는 두 가지 콘셉트를 통해 영화제의 정체성을 구축해온 영화제다.

‘DMZ’라는 공간의 의미를 분단과 적대의 상징이 아닌 소통과, 평화, 생명이라는 역동적인 공간으로 재해석함으로써 다큐멘터리의 결합을 시도, 독특한 성격을 지닌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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