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 개최
2018년 제1회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세종시교육청 직속기관 설립 및 학교 이전 재배치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7-30 14:46:59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원식, 이하 예결위)는 지난 27일 제3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2018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2018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직속기관 설립 및 학교 이전 재배치 기금운용계획안’이 상정됐다.

예결위는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예산에 대해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했다. 또 교육비 특별회계 세출 예산 중 정책기획관 교육정책 연구용역 등 총 4개 사업에서 3억 3천만원을 삭감하고, 시설과 학교시설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총 2개 사업에서 9천만원을 증액했다. 나머지 2억 4천만원은 내부 유보금으로 계상했다.

마지막으로 2018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직속기관 설립 및 학교 이전 재배치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됐다.

위원별 주요 질의 및 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원식 위원장은 “세종시 인재 양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향후 다양하고 수준 높은 특성화고를 설립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종용 부위원장은 “정품 소프트웨어 보급 추경예산 요구 관련 기존 계약업체의 납품 불이행으로 예산이 불용된 바, 앞으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안전한 업체를 선정할 것"을 당부했다.

이재현 위원은 “평화통일 교육운영 지원 관련 사업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여 교원의 평화통일교육 전문성 역량이 함양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윤형권 위원은 “예산의 효율적 배분 및 적극적 집행을 통해 이월금 및 순세계잉여금을 줄이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철규 위원은 “당초 예산 편성 전 충분한 사전 검토와 세밀한 분석을 통해 예산을 편성하고 추경 예산에는 꼭 필요한 사업만 반영하여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윤희 위원은 “통학구역 및 학교군 관련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로 조성 및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예결위에서 수정 가결된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오는 7월 31일 제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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