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행진!! 페스티벌 ‘포커스 인 부평’
모두가 만족한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
고광정 | 기사입력 2010-02-18 09:22:15

다채로운 공연, 전시, 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달 23일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던 부평아트센터(관장 조경환)의 개관 전 페스티벌 ‘포커스 인 부평’이 한 달여의 대장정에 반환점을 돌았다.



환타지 발레페스티벌(발레)을 시작으로 팝스콘서트(클래식), 파동2010(퓨전국악),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연극)까지 총 4개의 공연을 매회 매진한 부평아트센터는 남은 공연 또한 전회매진으로 조기마감 된 상태다.



부평아트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이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책임감도 크다. 개관 후에도 아트센터가 지향하는 ‘모두 함께 나누는 예술’을 실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트센터는 봄방학에 맞추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공연장 체험 상황극 ‘큰아저씨 피터의 초대’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부평아트센터 프로그램 ‘오방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월 17(수)부터 20(토)일까지 4일간 8회에 걸쳐 진행되는 ‘큰 아저씨의 초대’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익히 잘 알고 있는 동화 속 캐릭터(피터팬)가 등장하여 그림자극, 스크린 영상, 연극, 조명효과, 음향효과를 100% 활용한 공연예술과 체험, 만들기를 교육적으로 연계 진행하는 체험극이다.



정식 개관을 앞둔 부평아트센터가 지역과의 관계를 더욱 밀접하게 하기 위한 이미지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5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되는 옴니버스 형식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평아트센터 ‘오방색 옴니버스 프로젝트’는 전통적인 오방색을 시각적인 관점에서 상징화한 다음, ‘지역-사람-부평아트센터-삶-문화예술’이라는 관계성을 중심으로 ‘만남-소통-상상-희망-공간’을 테마로 엮어, 각각의 이야기로 전개하도록 구성했다.



역할극 해보기, 부평아트센터에 바라는 점 나누기, 소망을 담은 티셔츠 만들기 등을 통해 전 연령, 계층이 부평아트센터를 보다 친근한 극장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월5일부터 페스티벌 저녁공연 전 펼쳐지고 있는 미디어파사드 작품은 지역주민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미디어 파사드 ‘일상 폼생폼사 _ 부평의 기억’으로 이름 지어진 이번 작품은 부평아트센터 정면 외벽에 섬세한 삼차원 그래픽을 영사해 부평아트센터의 비전과 의지를 담아냈다.



1장 부평아트센터의 탄생과 정체성, 2장 부평아트센터의 모든 것, 3장 부평아트센터와 함께 하는 예술의 즐거움 등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인천에서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관람객 모두가 탄성을 자아낼 만큼 화려하다.



저녁 6시30분부터 7시50분까지 부평아트센터 광장에서 상영되며 10분마다 반복적으로 진행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