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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타임뉴스=이승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턱없이 부족한 강우량으로 인해 농작물이 타들어가는 등 가뭄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현재 상주시 저수지 평균 저수율이 65%정도로 평년(77%) 대비 12%가 낮고 전년(85%) 대비는 20%가 낮아 충분한 강우량이 충족되지 못할 경우 가뭄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대책마련과 추진계획을 사전에 수립하여 가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그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긴급가뭄대책으로 타설관정, 둠벙설치, 임시양수시설, 급수차 지원, 장비구입 및 임차 등의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와 양수장비 대여를 통하여 가뭄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리 산업단지의 공업용 재이용수를 활용하여 계림동 화산뜰, 양촌 및 청리 일원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자 남부초등학교 앞 관로공사를 완료했다.
상주시장(황천모)은 지속되는 가뭄에 예비비 등 한해대책 예산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통해 가뭄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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