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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휴브릿지주간보호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용인, 직원, 봉사자 등 50여 명이 함께 센터 내에서 하룻밤을 함께 보내는 1박 2일 파자마파티를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8 서울 코믹콘 행사에서 파자마 파티 프로그램 중 할 수 있는 코스프레, 피규어 등을 체험하고 관람했다"라며 “센터 내에서 비치가방 만들기, 여행 사진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김학일 센터장은 “이번 파자마 파티 대부분의 과정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해보지 못한 경험들을 장애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결정됐다"라며 "휴브릿지 가족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천안시휴브릿지주간보호센터는 타인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 동안 보호하여 장애인 가족의 항시 보호 부담을 경감시켜 줌으로써 가족 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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