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평생학습관, 상반기 행복학습센터 마무리
- 8개소서 12개 강좌 운영, 시민 400여 명 평생학습 혜택 -
한정순 h240520@naver.com | 기사입력 2018-08-09 04:31:26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평생학습관이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한 상반기 생활밀착형 행복학습센터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최근 마무리됐다.
평생학습관은 지난 4월부터 생활문화센터(교현동), 관아골상인회사무실(성내충인동), 충주시청상상마루(금릉동), 화훼연합회작업실(연수동), 엄정꿈터도서관, 칠금신협(칠금동), 용산청소년공부방(용산동), 마루신협(서충주신도시) 8개소에서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했다.
센터 12개 강좌에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용산동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 이용 외 시간 청소년공부방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주민을 위한 열의를 보였다.
마루신협과 칠금신협도 평생학습관에 장소를 제공해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게 했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금융기관, 상인회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상반기에 여러 곳에서 행복학습센터를 개설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센터를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이 가까이서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9월 중 하반기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