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난새가 알려주는 ‘클래식은 내친구’
쉬운 해설로 청소년과 학부모 사이에서도 큰 호응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8-09 07:27:59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동물의 사육제연주를 클래식의 선구자 '금난새' 지휘자의 설명과 함께 들을 수 있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7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총 2회에 걸쳐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특별기획연주회 금난새와 함께하는 클래식은 내친구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클래식은 내친구는 청소년을 위해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금난새 지휘자의 쉬운 해설로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공연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학생들에게도 친숙한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연주로 청소년에게 고품격 음악회를 선사한다.

생상스의 인기 작품인 동물의 사육제14곡의 짧은 소품으로 구성돼있어 클래식 입문 곡으로 꼽힌다. 연주 뿐 아니라 지휘자 금난새의 설명이 곁들여져 클래식 입문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공연은 부산시향 수석 첼리스트 이일세와 피아니스트 김송현 등 다수의 클래식 샛별들이 참여한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입장권은 전석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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