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경문화 한눈에 볼 수 있는 보은군 농경문화관 준공식
- 전국 최초 대장간 체험 시설 갖추고... 현장학습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 -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8-10 14:30:46
[보은타임뉴스=한정순 기자]보은군은 보은의 농경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보은군 농경문화관을 2일준공했다고 밝혔다.
보은군 농경문화관 건립사업은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수립한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에 반영돼 국비 15억5700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36억6400만원을 들여 지난 2016년 12월 착공해 이번에 완공하게 됐다.

보은읍 풍취리 2-7번지 일원 4,930㎡ 부지에 908㎡ 규모로 건립된 농경문화관은 농업문화전시실, 광장, 전망시설 1동과 대장간 체험시설 1동으로 구성돼있다.

군은 전국 최초로 농경문화 전시와 대장간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인‘보은군 농경문화관’을 유치원생과 초․중학생들이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전통의 농경문화 전반을 보고, 체험으로 이해할 수 있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준공 후 바로 개관이 아니라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전문기관에 ‘원가 분석 용역’을 의뢰해 진행 중에 있으며, 용역결과에 따라 올 9~10월경 개관 할 예정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보은군 농경문화관이 학생들에게는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전통의 농경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현장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삼국통일의 전초기지로 최고의 가치를 갖고 있는 삼년산성과 중부권 최대 규모의 고분군을 연결하는 역사탐방로와 연계해 보은을 방문하는 관광객 들이 자연과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관광코스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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