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기산면, 취약 계층의 폭염 극복을 위한 민간지원 이어져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8-11 14:42:18
[칠곡타임뉴스=이승근] 칠곡군 기산면은 취약 계층의 폭염 극복을 위한 민간지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흥일개발은 7월말부터 연일 무료로 살수차를 운영해 인구밀집지역과 도로를 비롯해 주변 가로수와 화단, 밭작물에 물을 공급중이다.
㈜도고조경개발은 평복1리 경로당에 에어컨을 지원해 어르신들이 피서지로 활용하게 했고, 익명의 독지가는 올해에도 선풍기를 독거노인에게 전하며 수년째 선행을 이어갔다.
선풍기를 기증받은 어르신 A씨는 “올해 특히나 더운데 고장난 선풍기를 버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 며 기뻐했다.
이종구 기산면장은 “이장님들을 비롯해 지역공동체 모두가 항상 지역 어르신들을 챙기고 있다"며 “냉방기구를 지원해준 이들은 물론 주민,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형적인 농촌지역인 기산면은 65세 이상 노인 단독세대가 283가구, 노인 인구비율이 34%높음에도 역대 최악의 폭염 속에서도 현재 인명피해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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