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와 와일드 카드의 성적은?
이창희 | 기사입력 2018-08-16 17:07:27

[고양타임뉴스 = 이창희기자]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이 오는 18일부터 시작된다.
40개 종목 465개의 경기를 진행해야 하는 빡빡한 일정 탓에 축구와 같은 경기는 미리 예선전을 시작한다.

한국 대표팀은 15일 바레인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키르기스스탄을 차례로 상대한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단에서 와일드카드 3장을 손흥민, 조현우, 황의조 선수가 선발됐다.

손흥민은 자타공인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이다. 런던 올림픽, 지난아시안 게임 모두 출전이 불발되어 메달 획득 및 군 면제 특혜를 얻지 못하여 이번 아시안 게임이 마지막 기회이며 현재 물오른 경기력을 뽐내고 있기 때문에 모두가 찬성했다.

하지만 조현우, 황의조 카드는 찬반 여론이 형성되었다. 우선 조현우 카드는 송범근이라는 걸출한 선수가 있음에도 월드컵에서 보여준 활약과 이번 시즌 이후 해외 진출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 있기 때문에 병역을 해결해야 해서 선발되었다고 하지만 황의조 카드는 많은 궁금증을 만들어 냈다.

우선 황의조 선수는 j 리그에서 좋은 스텟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팀플레이면 에선 의문점을 가지고 있으며 본인의 스텟을 위해 팀 동료의 좋은 기회를 날리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와일드 카드로써 적절하냐는 의문점을 던지고 있다.

김학범호는 선수선발과 와일드카드 선택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으며 큰 우려를 낳고 있는 대표팀이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을 잘 활용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여 선수들에겐 좋은 경험과 많은 선택을 할 수 있는 무대가 돼야 하며 김학범 감독은 기존 여론을 잠식시키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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