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수박이 왔어요” 말복맞이 경로당 순회방문
송용만 sym6055@naver.com | 기사입력 2018-08-19 08:53:24
영주시 영주1동(동장 김두희)은 말복을 맞아 6개 기관단체장과 함께 관내 5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막바지 여름나기를 위한 안부 인사를 나눴다.
이날, 미리 준비한 떡과 수박 등 가지고 관내 5개소 경로당을 다니며 무더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불편한 점이 있는지 여쭈어보는 등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경로당에 에어컨이 있어 시원하지만, 주위에서 많은 관심과 배려로 무더위 여름철을 잘 견딜 수 있었다"며 “이렇게 찾아봐 주시니 고맙다며" 두 손을 꼭 잡았다.
김두희 동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7월200여명의 어르신들께 삼계탕 봉사를 하였으며 중복, 말복에도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남은 여름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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