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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직·간접 채용을 원하는 8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1:1 맞춤형 채용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 컨설팅, 면접 컨설팅, 구직상담 등을 전문가로부터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부사관·군취업 상담 및 창업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또 박람회 부대행사로 준비된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상담카페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가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사진을 첨부한 신분증과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당일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권희성 일자리경제과장은 “박람회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일자리를 찾는 기쁨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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