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공장의 변신 F1963'서 특별기획 ‘철-인’ 展 연다
‘철과 사람’을 주제로 개막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8-23 14:41:11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는 내달 1일부터 10월 21일까지 ‘F1963 석천홀’에서 2018년 특별기획전시 ‘철-인’展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철-인' 포스터.(사진=부산시)

F1963은 부산시와 고려제강이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으로 함께 조성해 작년 12월 30일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개관이후에는 전국적으로 핫한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는 ‘철과 사람’이라는 주제로 철의 역사적, 사회적 의미를 인간과 자연,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다. 철을 생산하던 공장에서 문화플랫폼으로 변모한 F1963의 시공간적 정체성과 관계있다.

전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지역 미술계 전문가들의 추천을 통해 선임되어 활동 중인 김효영, 신양희 2명의 젊은 부산출신 큐레이터들이 기획하고, 강민기, 강태훈 등 22명의 작가가 참여했다.이번 전시는 ▲섹션1 - 우리들 한가운데의 암흑(김효영)과 ▲섹션2 - 우리가 쌓아 올린 탑(신양희)으로 구성됐다.

각 섹션별로 주제와 연계해 설치·영상·사진·입체 등 다양한 미디어 형태의 100여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추석연휴에는 9월23일~25일까지 휴관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