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8-25 21:53:39
[서산타임뉴스=나정남기자]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고은석)과 사단법인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덕호)에서는 관내 범죄피해자 가정 중 건물 및 내부시설물이 노후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 중 실태조사를 통해 2곳을 선정하여 8월 24일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준공(제17, 18호)을 하였다.

이번 사업은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지역 자원봉사위원과 임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방화현장 정리 및 도배, 장판 교체, 씽크대 교체 등을 도와 피해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번 대상지 중 한 곳은 범죄피해로 인하여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노후된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삼고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을 호소하는 피해자 가족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가정방문 상담을 통하여 심리적 회복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것이다.
고은석 지청장은 “오늘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활동을 통해 범죄피해자 가족들의 마음까지도 함께 치유되길 바란다."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센터 위원들과 사무처에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김덕호 이사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범죄피해자 가족의 주거환경을 개선을 통해서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2018년도 상반기에 6가정의 범죄피해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으며 범죄피해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실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의 보호·지원 사업 외 지역의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네트워크 기관·단체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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