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주요 관광정보를 한눈에…부산국제관광전 개막
백스코서 40여 개국 270여 개 참여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8-29 14:19:39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는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생생한 문화와 여행관련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제 21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8)이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벡스코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제 20회 부산국제관광전.(사진=부산시)

이번 행사는‘Dive in Busan’이라는 테마로 국내의 주요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국내 관광홍보관', 해외 40여개국의 문화와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관광홍보관', 여행 상담과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여행상품 특별할인 판매관'등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세계적 여행가이드북 론니플래닛의 ‘2018년 아시아최고의 여행지’ 부산 선정을 기념해 부산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영상과 사진으로 알리는 부산관광영상공모전과 부산관광사진전국공모전도 함께 개최한다.

또 세계음식 페스티벌, 카지노 딜러 등을 꿈꾸는 관광분야 학생들의 서비스 경연대회, 아시아 최대의 한류축제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홍보공연, 관광분야 정보 교류 등이 어우러진 관광올림픽으로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어려운 경제 사정을 감안해 실속개별관광 비법을 유명 여행전문가들이 전수해 여행 동호인들의 눈길을 끈다.

부산국제관광전의 입장료는 일반 2,000원, 학생 1,000원이다. 부산국제관광전 홈페이지를 방문해 사전등록초대권을 인쇄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국제관광전은 폭염에 시달리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실내에서 세계여행의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행사다. 올해는 특히 ‘시민이 행복한 도시 부산‘이라는 시정구호에 걸맞게 의례적인 개막식을 없애고 관람객 중심의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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