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조직위 대회 본격준비 체제로 전환
국제담당차장 영입 OCA 등 국제 협상력 대폭 강화
| 기사입력 2011-01-20 12:20:11

[인천=타임뉴스]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위원장:이연택)는 19일 국제사무차장직을 신설하고 일부부서를 통합,신설하는 직제개편을 단행했다.



지난해 11월 27일 아시아경기대회 대회기를 인수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본격적인 대회준비 체제로 전환 했다.



조직위는 OCA와의 협상체제를 보강하고 대회준비를 본격화 하기위하여 등록, 수송, 숙박, 의전 등 기능별 조직을 대폭 강화 했다.

지난해 연말 조직위는 실내아시안게임 및 대회운영 기능을 담당하는 운영차장도 선임한 바 있다.



이로써 1총장 1차장 4본부 1단 12부였던 조직위 직제는 1총장 2차장 4본부 1단 12부 3팀으로 변경됐다.



이번 OCA 등 협상 담당의 국제사무차장직에는 전 이탈리아대사 겸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던 김중재(59)씨를 임명했다.



신임 김중재 사무차장은 평생 외교관 생활을 해온 국제통으로 지난 2006년부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유치위원회 사무총장직을 역임하며 대구대회를 유치한 경력이 영입배경이 됐다.

신임 김 사무차장은 특히 대구유치위 사무총장시절 당시 5대륙 9개국(도시)이 유치를 신청, 역대 가장 치열했던 경쟁속에서도 뛰어난 외교력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실력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당시 유치에 총력전을 펼친 러시아(모스크바)를 제칠 수 있었던 것도 신임 김 사무차장의 외교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조직위는 "국제사무차장직에 걸맞는 인사를 영입함에 따라 OCA 및 각국 NOC관계 또 마케팅과 관련된 국제분야에 전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가 영입으로 전문가 중심 체제를 점차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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