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행복한 지역사회’ 민관협력으로 이룬다!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특강·분임토의 등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8-30 12:55:19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30일 예산리솜스파캐슬에서 도내 15개 시·군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복지수도 충남! 더 행복한 충남 실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보장과 관련 공공과 민간의 역할 등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양승조 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지역복지 현장에서 민관협력으로 사각지대 복지자원 발굴 등 소외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 유공 표창으로는 △부여군 협의체 이용주 민간위원장 △예산군 실무협의체 이경효 위원장 △보령시 협의체 윤혜경 사무국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진 대회에서는 함영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서비스연구센터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 활성화’에 대해서 강의하고,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최은희 책임연구원이 ‘충청남도 제3기 지역사회보장기본계획 분석 및 제4기 계획 추진방향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어 우수 시군에 대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은 후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분임토의가 진행돼 지역사회 복지 자원 발굴을 위한 협업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역대회는 민·관, 민·민 간 네트워크와 지역공동체 의식 강화, 수요자의 다양하고 복잡한 욕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달 체계가 확대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 및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법인·시설·단체와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군과 읍면동에 두는 민관협력기구로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와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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