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 관내 6개 시·군 보훈 담당자 간담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8-30 19:22:13
[충북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30일 관내 충주·제천시, 단양·음성·괴산·증평군의 보훈담당자를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우진수 지청장은 지난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절 계기 행사 등에서 지방자체단체가 보훈업무에 적극 협조하여 준 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등 보훈명예수당 지급의 형평성 제고, 독립 참전유공자의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한 복지취약계층의 지원,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 강화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참석한 지방자치단체 보훈 담당자들은 보훈단체 운영 및 기념사업의 추진 등에 국비지원을 요청하였으며 내년도 3.1만세운동 기념사업 등의 추진에 국가와 지방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에 보훈지청에서는 기념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료의 제공 및 예산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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