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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타임뉴스=이승근]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8월 30일 성주군청 2층 회의실에서 초전면소재지 미관개선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초전면 대장길 경관정비사업"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차량 및 주민 통행이 빈번한 시가지에 다수 업체의 시공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의 장기화와 도로 이중굴착으로 인한 예산낭비 방지를 위해 사업별 시공 순서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사업관계자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공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을 즉각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대장길 경관정비사업은 가로경관정비 22억원, 지중화 42억원 등 총 사업비 64억원을 투입하여 초전면 대장길(칠선교 ~ 초전중학교) 약 1㎞ 구간에 무질서하게 설치되어 있는 한전·통신선로를 지중화하고 전주철거 및 가로경관을 정비하여 초전면 소재지를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장길 경관정비사업과 함께 시행하는 초전면 관문통행교량(칠선교) 정비공사 등 다수의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가지를 조성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등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밝히며, 공사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견실시공이 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사업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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