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17 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운용 결과 공개
지난해 총 살림규모 2조4,785억 원, 전년대비 2,896억 원 증가
임새벽 | 기사입력 2018-08-31 19:46:06

[고양타임뉴스=임새벽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한 해 동안의 재정운용 결과인 ‘2018년(2017 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공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시 재정공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총 살림규모는 전년대비 2,896억 원 증가한 2조4,785억 원이며 이 중 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9,031억 원이고, 주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55만 원이다.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8,812억 원이며 특히 채무액은 2억 원에 불과해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 646억 원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회계 기준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분야 6,330억 원(41.3%), 수송 및 교통 1,554억 원(10.1%), 일반공공행정 1,345억 원(8.8%)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재정공시는 주민들의 고양시 살림살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정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충실한 재정상황 공개와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