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술로 세대 간 공감대 형성 ‘2018 찾아가는 동거동락’
청년 전문예술인 조한 씨 신명나는 무대 선보여
김명숙 | 기사입력 2018-09-07 16:26:50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2018 찾아가는 동거동락’은 광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전문예술인 조한 씨가 기획하고 지난 6일 천혜경로원 어르신들을 찾아가 전통예술로 세대 간 공감대 형성과 효 사상을 실천했다.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국악인들의 입지를 다지며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나눔을 통하여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청년 국악공연 기획이 선정됐다.

(사)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 청년예술단 소속으로 있는 청년 국악예술인들이 광주광역시 학동에 위치한 천혜경로원에서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국악공연 프로그램 내용은 판소리, 민요, 무용, 기악 등으로 구성하여 어르신들에게 신명나는 시간이 되었다.

‘2018 찾아가는 동거동락’을 기획한 조한 씨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며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구성하여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흥겨움으로 위로와 정서함양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청년 국악예술인들은 효 사상 실천과 전통예술로 소통하며 어르신들을 섬기기 위한 신명나는 다양한 국악 무대를 준비하여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혜경로원 강은수 원장은 “젊은 국악인들의 흥겨운 국악한마당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다"라면서 “앞으로도 청년예술단이 더 활성화 되어서 저희 천혜경로원을 다시 한 번 찾아주시고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리면 좋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한편 천혜경로원은 1952년 강순명 목사가 설립하여 세대를 이어오며 40여 년간을 어르신들을 섬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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