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불청객’발열성 질환 조심하세요
김이환 | 기사입력 2018-09-07 18:38:52

[달성군타임뉴스-김이환]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 보건소는 가을철 발열성 질환의 본격적인 유행시기(9~11월)를 앞두고 9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다사읍 및 옥포면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 참여자를 대상으로 쯔쯔가무시증 예방 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쯔쯔가무시증 예방 홍보를 위해 보건소 및 달성주민건강증진센터를 비롯해 읍·면 주요 지정 게시대에 예방 홍보용 현수막을 부착했고, 달성군 주요 관광지에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하는 등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한 활동을 하는 시기에는 사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착용하고 귀가 후 즉시 샤워하는 등 개인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물린 후 1~2주 이내에 고열, 오한, 근육통, 발진, 가피(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검은 딱지)등 증상이 발생한다. 증상 발생 시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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