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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타임뉴스-김이환]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 보건소는 가을철 발열성 질환의 본격적인 유행시기(9~11월)를 앞두고 9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다사읍 및 옥포면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 참여자를 대상으로 쯔쯔가무시증 예방 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문오 군수는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한 활동을 하는 시기에는 사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착용하고 귀가 후 즉시 샤워하는 등 개인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물린 후 1~2주 이내에 고열, 오한, 근육통, 발진, 가피(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검은 딱지)등 증상이 발생한다. 증상 발생 시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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