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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후원하고,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며 천안춤영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2018 천안춤영화’가 춤을 소재로 한 다양한 영화를 선보이며 8일 폐막했다.
공모작을 포함한 총 40편의 영화가 상영됐으며, 영화 속 춤을 직접 즐겨볼 수 있었던 ‘관객과의 춤을’(댄스GV) 프로그램과 가족, 연인들이 함께 야외에서 가을의 시작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된 루프탑 상영회도 열렸다.
다양한 장소에서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탄탄하게 구성돼 타 영화제와 차별화됐으며, 천안춤영화제만의 색깔로 관객들을 만나 9월의 첫 주를 아름답게 물들였다.
민경원 추진위원장은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천안춤영화제를 위한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해준 천안시와 관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내 최초의 댄스영화제로서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찾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만큼 천안에 춤과 영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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