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9-10 15:45:45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에서는 메르스 확진자가 국내유입됨에 따라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을 편성운영하여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메르스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호흡기 질환이며 증상으로 발열, 기침, 호흡곤란, 인후통, 구토, 설사를 동반하고 잠복기는 2~14일정도이며 감염경로는 ①낙타와 접촉 ②생 낙타유 섭취 ③메르스 환자와 직접 또는 긴밀한 접촉으로 발생한다.

메르스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예방수칙으로 ①물과 비누로 올바른 손씻기 ②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기 ③기침, 재채기 시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휴지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기 ④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하기 ⑤중동지역 여행시에는 낙타와 접촉을 피해야 한다.

구미보건소에서는 민원실내 호흡기 증상자들을 위해 마스크를 비치하고 발열감지카메라를 통해 발열증상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지역거점병원에 메르스 대비 시스템을 가동준비 완료하고 24시간 비상방역 대책반을 편성운영하며 관내 의료기관에 메르스 의심환자 진료 시 주의사항을 알렸다.

구미보건소 구건회 소장은 “메르스 예방을 위해 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메르스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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