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상현광장에 시민 휴식처 ‘도시놀이터’ 조성
LED풍선·사방치기·버스킹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9-14 13:28:06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는 13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송상현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아낌없이 주는 이야기 놀이터’라는 주제로 ‘도시놀이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놀이터는 30여 개의 LED 풍선이 열매처럼 매달린 나무 형상의 구조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놀 거리를 갖춘 약 70㎡ 규모의 문화공간이다.LED 풍선이 주간에는 그늘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색상이 바뀌며 독특한 경관을 연출한다.

이외에도 나무에서 동물·곤충 등 자연의 소리가 흘러나오고 목재 블록조립·사방치기 등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여유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문화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도시 놀이터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사회공헌기금과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로 기획·디자인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카고의 크라운 분수, 싱가포르의 슈퍼트리처럼 '이야기 놀이터'가 부산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문화시설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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