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가을철 산악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9-14 15:57:47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9월 15일부터 10월말까지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산행인구의 증가, 기상이변 및 안전관리소홀 등으로 산악에서의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구미에는 해발 976미터의 금오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연인원 300만명 이상이 찾는 곳으로서 해마다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산악위치표지판 정비 간이 구조구급함 정비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 전개 산악사고 인명주고훈련 등, 주말과 공휴일에는 금오산 등산로 입구에 부스를 설치하여 등산객들에게 건강관리 혈압체크, 간단한 상비의약품 제공 등 가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 역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우현 구미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산악사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강구하여 예방관리 및 긴급구조 대응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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