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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는지가 통일 이후 남북 주민이 얼마나 잘 어울려 지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가 될 것이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도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서로 협업하여 그들이 선택한 제2의 고향 충북에서 당당한 충북도민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도내에는 9월 현재 1,244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충북하나센터 운영,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식, 한마음대회, 북한이탈노인 심리치료 프로그램, 북한이탈주민 자녀 정서지원, 남북한 청소년 1:1 멘토링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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