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밤길 밝히는 ‘쏠라표지병’ 설치로 안심 귀갓길 조성
- 읍내동, 동문동, 석림동 3개 구간에 190개 설치 -
나정남 | 기사입력 2018-10-01 12:13:53
[서산타임뉴스=나정남기자] 서산시는 어두운 골목길 환경을 개선해 범죄로부터 여성과 아동 등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언제나 All right 서산! 안심 귀갓길 쏠라표지병 설치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 여성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서산" 조성을 위하여 서산경찰서로부터 어둡고 위험한 구역을 추천 받아 읍내동, 동문동, 석림동 3개 구간에 190개의 바닥조명 쏠라표지병을 설치했다.

이 사업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지역에 태양광 발광장치인 쏠라표지병을 부착하는 사업이다.

쏠라표지병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낮에 태양광 에너지를 충전하여 밤에 빛을 내는 태양광 바닥 조명장치로 친환경‧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읍내동 쏠라표지병 설치 구간을 지나가던 한 학생은 “학원이 끝나고 매일 어두운 길을 지나기 무서웠는데 빛을 따라 걸으니 한결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송명근 여성가족과장은 “190개의 쏠라표지병이 가로등 불빛이 비치지 않는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범죄 예방과 밤길 귀가 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 쏠라표지병 설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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