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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타임뉴스=이승근]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 산하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9월 28일(금) 14시15분부터 남산중학교에서 1학년 1개 반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현장 공개보고회를 개최했다.
상주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회장 강연숙)는 현재 약 80여명의 회원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자체 역량강화 연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 현장보고회에서는 교우관계를 통한 자기탐색을 주제로 남산중학교 학생의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3개조로 나누어 진행된 집단상담은 ‘그림 이어그리기’,‘버리고 채우기’,‘풍선에 그려보는 꿈’라는 세부 주제로 현장을 공개함으로써 다양한 기법을 보여주고 상담의 중요성을 알리며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함양 및 자긍심을 갖는 계기를 가졌다.
장광규 교육장은 “감꽃이 떨어지고 여름을 지나면서 감들은 탱글탱글 성장의 자태를 뽐내며 가을 햇살에 단내를 더하며 익어갈 모습이 한 해 동안 학생의 자아성장을 위해 노력해 오신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의 숙성된 모습이다. 집단상담의 공개수업 참관과 연수를 통하여 보다 더 나은 상담활동이 되어 아이들이 더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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