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도지사,유라시아 대륙 진출의 전진기지로 강호축의 중요성을 강조
- 유라시아 대륙 진출의 전진기지로 강호축의 중요성을 강조, 강호축의 핵심 SOC사업의 철저한 추진을 당부 -
한정순 | 기사입력 2018-10-02 00:19:44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이시종 도지사는 10월 1일(월), 도청 대회의실에서 직원조회를 주재하며, 유라시아 대륙 진출의 전진기지로 강호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강호축의 핵심 SOC사업의 철저한 추진을 당부하였다.

이시종 도지사는 최근 불고 있는 남·북 화해분위기로 남북간 경제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남북경협에서 충북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무원부터 철저히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남북 경제협력을 대비한, ‘남북경제 TF팀 신설’ 및 ‘남북교류위원회 신설’ 등을 적극 검토하고, 공무원이 북한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치연수원 내 ‘북한과정 신설’과 ‘북한관련 설명회 및 토론회 개최’ 등을 추진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지금까지 한반도는 유라시아 대륙과 연결된 지정학적 장점에도 불구하고, 남북관계 경색으로 섬나라나 다름없었다."며, 현 남북관계 화해분위기는 우리가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 대륙으로 진출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은 호남·충청·강원이 원산을 거쳐 시베리아 철도로 연결하는 이른바 실크레일의 전진기지임을 강조하며, 철저한 추진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지난 9월 20일 비수도권 지역에 신기술 사업 추진을 돕는 ‘규제자유특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 비수도권 시도를 대상으로 지역혁신성장사업 육성을 위한 규제특례 적용으로 미래신산업의 육성을 저해하는 규제 해소에 상당부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며, ‘규제자유 특구계획’을 철저하게 준비해 정부에 제출하여 우리 지역이 특구로 승인 및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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