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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 = 김명숙기자](사)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지회장 함태선)는 오는 10일 오후 4시 광주전통문화관 너덜마당에서 국악인의 날 선포 기념 ‘2018 제1회 광주 국악인 한마당 대축제’를 갖는다.
특히 이번 국악인의 날 선포식은 지난 1994년 ‘국악의 해’ 제정 이후 전통예술에 담긴 민족정신과 나라의 예술을 계승·발전시켜 세계적인 문화예술로 그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국악인의 날’ 선포식과 함께 전통예술의 세계화를 위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어 2부는 ‘난타’를 시작으로 ‘호남검무’, ‘가야금 병창’, ‘판소리’, ‘전통 무용’ 등 다양한 볼거리로 아름다운 전통예술의 진수를 선물할 예정이다.
(사)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 함태선 지회장은 “국악은 반만년의 역사와 함께 숨쉬어온 우리 민족의 소중하고 찬란한 문화유산이며 민족예술의 결정체"라면서 “‘국악의 날’ 선포를 계기로 전통예술의 저변확대 및 시민들과 외지 관광객들에게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함 회장은 “전통예술에 담겨있는 민족정신을 후대에게 심어주어 많은 국악예술 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라며 “이번 행사가 국악의 고장 광주의 위상을 높여 전통예술의 세계화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모인 만큼 그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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