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사랑소년단, 송정자연휴양림 방문
이승근 | 기사입력 2018-10-10 16:19:11

[칠곡타임뉴스=이승근] 칠곡군은 10월 9일 숲사랑소년단 숲으로 가자 행사를 실시했다.

숲사랑소년단 숲으로 가자 행사는 청소년들이 숲의 즐거움을 통해 다양한 가치(교육․휴양․문화․치유)를 체험하는 행사이다.

관내 숲사랑소년단을 운영하는 왜관중앙초, 왜관동부초, 석적 대교초, 약목초 학생 100여명이 참여하여 오전에는 바구니짜기, 바구니에 가을담기, 새총쏘기, 빙고게임 등숲오감체험을 하였고 오후에는 목재체험, 비석치기, 단체줄넘기 등 숲활동을 했다.

“바구니짜기 너무 재미있어요 그런데 숲 속에서 하니까 더 좋아요" 송정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 숲사랑소년단 숲으로 가자 행사에 참여한 관내 5학년 여학생은 옆에 숲선생님에게 이렇게 말하고는 다시 바구니짜기에 집중했다.

평소에는 만져보지 못하는 못과 망치로 목재를 이용하여 뚝딱뚝딱 탱크, 자동차, 꽃, 목재풀로 생크림을 표현한 목재케이크 등 아이들의 창의성은 무궁무진하다.

비석치기할 때는 꼭 맞춰보리라는 결연한 의지를, 단체줄넘기할 때는 외투까지 벗으며 승부욕을 불태우는 아이들을 보고 학교인솔선생님은 “아이들은 저렇게 놀아야 되는데... 영어 한문장, 수학 공식하나 더 아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저렇게 놀아야 하는데... 오늘 참 좋습니다."라며 연신 아이들 행복한 얼굴을 카메라에 담았다.

칠곡군 관계자는 “숲에서 아이들은 늘 즐겁다. 산림교육분야를 더욱더 확대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칠곡, 그래서 부모들이 살고싶어하는 칠곡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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