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의 중심 계룡대에서 키운 호국평화 리더의 꿈
이승근 | 기사입력 2018-10-12 15:16:32

[칠곡타임뉴스=이승근] 석전중학교(학교장 김영곤)는 지난 10월 11일(목) 학생자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계룡대에서 ‘호국평화리더 기르기’ 교육을 실시했다.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는 육군 해군 공군 3군 통합기지가 있는 대한민국 국가 안보의 중심으로, 2011년부터 국민들에게 전면 개방되어 나라사랑과 호국보훈의식을 함양하는 국민안보체험의 장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계룡대에서 학생들은 현역 군인의 설명과 동영상 시청으로 안보 교육을 받은 뒤 육군 기록전시관, 본청에 설치된 명예의 전당, 개방이 허용된 영내를 차례로 견학하고 당일 장병식단과 같은 중식과 페인트볼건 BB탄 사격, 군복 입기 등을 통해 실제 장병들의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이 끝난 후 학생들은 "페인트볼건 사격이 신나고 재미있었다.“, "군인들이 해주는 밥이 신기했다.“ 등 밝고 유쾌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지만 곧 얼굴에서 장난기를 거두고 "명예의 전당 벽면에 끝이 없을 듯 가득 새겨진 호국영령들의 이름을 보니 말로 표현하기 힘든 숙연함이 느껴졌다.“ "나라를 지켜 우리에게 평화를 선물해 주신 호국영령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등의 진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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