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영 길 인천시장, 기술혁신형 수출기업“(주)원태다이캐스팅”탐방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8-24 14:00:25

[인천=타임뉴스] 송영길 인천시장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초부터 추진하여 온 산업현장 탐방 11번째로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원태다이캐스팅(대표 노진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 기업인 (주)원태다이캐스팅은 1976년 설립하여, 자동차 부품 분야에 35년 업력을 가진 중소기업이다. 1995년 남동공단으로 공장을 이전한 뒤, 인천시로부터 경영안정자금과 자동화설비자금을 지원받아 지금은 GM, 크라이슬러, 포드, 벤츠, 폭스바겐 등에 납품되는 자동차용 안전벨트 부품(스풀)을 생산하여, 전세계 시장의 15%를 점유하는 수출기업이 되었다.




이날 방문에 중매역할을 한 (주)원태다이캐스팅 김원현 차장은 “얼마전 지하철로 출근하시는 시장님을 우연히 만났다. 옆자리에 앉은 시민들과 허물없이 얘기를 건네시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내어 인사를 드리고, 우리 회사를 소개해 드렸더니, 대단한 중소기업을 알게 됐다며 무척 반가워 하시면서, 꼭 한번 방문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오늘 그 약속을 지켜주셨다.”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주)원태다이캐스팅 노진원 대표는 간담회를 통해 “지금까지의 실적을 바탕으로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전기업을 신청 한 상태이다. 그동안 시의 지원을 통해 경영기반을 다져왔는데, 앞으로도 기술개발과 혁신을 통해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비전기업 1천개 육성은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전략이 될 것이며, 원태다이캐스팅과 같은 우수 중소기업을 비전기업으로 집중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의 현장투어를 통해「중소기업이 희망」임을 새삼 느끼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동반성장 전략을 마련하여, 지원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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