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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군위군수는 “삼국유사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을 통해 삼국유사 고장으로서 군위군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을 재확인하여 군위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며,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전통문화 계승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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