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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타임뉴스=김금희 기자]이준범 강진읍장이 ‘홀로 사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일환으로 지난 17일 생신을 맞은 동명마을 강 모(82) 어르신에게 생신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자리를 함께했다.
‘홀로 사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사업은 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의 생신을 챙겨드려 사회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전남 강진군 특수시책이다.
이에 독거노인지원센터와 읍장 등 마을주민이 함께 마을회관에서 생일축하 노래를 같이 부르고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위안의 시간을 가졌으며,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강 모(82세,여)어르신은, “오늘 강진읍장님과 마을주민 모두가 생일을 축하해줘 너무 반갑고 감사하다. 오늘을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준범 강진읍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생일을 맞아도 쓸쓸하게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주민들과 다같이 모여서 어르신께 생신 축하 할 수 있어 더 뜻 깊은 날이 되었다"며 “생일이 맞으신 어르신이 건강하고 오래 사시길 기원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행복한 강진, 어르신이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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