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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타임뉴스=이승근] 칠곡군 북삼읍(읍장 강광수)은 지난 두 달간 ‘북삼읍 옛사진 공모전’ 실시하고 총 1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1970년대 이전에 북삼에서 촬영된 마을전경, 농촌환경 등 당시 생활환경과 풍경을 담은 총 302점의 사진 자료가 접수됐다.
당대의 시대상과 문화 생활상 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결과,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10점 등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최인희씨가 출품한 ‘1962년 북삼면 농악대’가 선정 됐다.
심사위원회 관계자는 “1960년대 초가로 지어진 농협 앞에서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북삼 농악단의 생생한 모습이 지역 근현대사의 문화와 생활상을 보여주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출품한 사진들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읍민들과 함께 북삼의 변천사와 추억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주민들에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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