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확대 사업」대외적으로 인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감사패 수여
김정욱 | 기사입력 2011-12-22 09:06:32

2011.12.21. 인천시는 장애물 없는 새활환경(Barrier Free)인증기관인 한국 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한국장애인개발원(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로 소재 이룸센터)에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제도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인천시를 비롯하여 대전시와 대림산업(주)가 함께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란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만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이 개별시설물․지역을 접근․이용․이동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설계․시공되었는지 여부를 심사하여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국토해양부 (한국LH공사)가 공동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와 관련 인천시에서는 설계중이거나 시공초기 단계인 시설물을 BF인증 대상시설물로 지정하여 인증 획득을 위하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해에는 강화공공도서관 등 5개소가 예비인증을 받았고 금년에는 어린이과학관과 송도컨벤시아 2개소가 본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및 8개 보조경기장, 인천광역시 청사, 국제빙상경기장, 소래역사관, 중구공공청사, 송도2동주민센터, 만수2동 주민센터 등 30개소가 예비인증을 받아 전체 37개소의 인증을 받아 서울에 이어 전국 2번째의 순위이며, 2011년 단일년도 실적으로는 32개소로 전국 최고의 성과를 이루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현재 진행 중인 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과, 강화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사업도 BF 예비인증을 받기 위해 준비 중 이라고 발표했으며 민간부분에 대한 참여를 확대시키기 위해

지난 11월에는 인천건축사회와의 공동협약을 통하여 건축물 또는 시설물 설계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을 획득 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한편 건축문화발전과 친화적인 도시환경개선을 위하여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인천시가 BF인증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낸 이유는 4월에는 송영길 시장이 집접 공공기관, 교육기관, 교육기관 설립SPC, 대형병원, 건축 중인 호텔, 주요민간건설업체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주체의 책임자 28명과 간담회 개최하여 민간부분에도 BF인증 제도를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청 하였고 BF 담당공원은 물론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시 및 공공기관 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시설물․도로․공원 등 현재 계획 및 시공 초기에 있는 시설물의 BF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인식을 재고하였으며, 주요언론․ 홍보매체 등을 통한 시민홍보에도 주력하였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이번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 부터의 감사패 수여로 그동안 인천시 에서 역동적으로 추진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확대 사업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분석하며, 앞으로 인증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품격 있는 도시이미지에 걸 맞는 복지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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