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민선7기 공약사업 45개 최종 확정
김선용 | 기사입력 2018-10-23 09:17:22
[단양타임뉴스 = 김선용기자] 단양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 추진에 돌입한고 23일 밝혔다.
▲<사진설명> 단양군 청사

군에 따르면 관련 법령의 부합 여부와 재원확보 방안 등을 검토한 뒤 4개 분야 32개 과제의 총 45건의 세부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군은 그동안 선거 공약자료에서 공약사항을 발췌 정리해 부서별 시행가능 여부를 검토한 뒤 공약실천계획 작성법 등 실무교육 등을 거쳐 이날 확정 발표했다.

10월 중순 주민의견 수렴과 군정조정위원회를 걸쳐 세부 실천계획도 수립했다.

민선7기 단양호의 공약은 찾고 싶은 문화관광, 친환경 지역경제, 살맛나는 농업농촌, 함께하는 주민복지 등 4대 분야로 구성됐다.

찾고 싶은 문화관광은 K-FUN 관광자원 확충사업과 소백산 리프래시 리조트 유치, 별곡지구 수상레포츠 시설 조성, 국가지질 공원 등 9개 과제 12개 사업이 포함됐다.

친환경 지역경제는 사통발달 관광도로망 구축과 단양구경시장 야시장 조성, 청년 예비 창업자 창업지원, 스포츠 인프라 확충 등 10개 과제 16개 사업이 추진된다.

살맛나는 농업농촌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추가설치와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소 확대운영, 공동육묘장 설치, 지방상수도 보급률 증대 등 5개 과제 6개 사업이 진행된다.

함께하는 주민복지는 도립 단양의료원 건립과 효도수당 지급,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치매안심센터 설립, 군정유공공무원 실적포상제 등 8개 과제 11개 사업이 확정됐다.

민선 6기 단양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약 이행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받았다.

군은 민선6기 들어 지난 2015년에도 최고등급인 ‘SA등급’ 등급을 받은 바 있다.

류한우 군수는 "공약은 최우선적으로 이행해야 할 군민과의 약속이기에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