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깡깡이 예술마을’ 지역문화 대표브랜드 최우수상
부산 지역문화브랜드 발굴·육성 노력 인정받아
강민지 | 기사입력 2018-10-25 11:20:16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부산 영도 ‘깡깡이 예술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 지역문화 대표브랜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 영도'깡깡이예술마을' 왼쪽부터 깡깡이 바다버스와 깡깡이 생활문화센터.(사진=부산시)


부산시는 문체부 주관으로 지역문화 대표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시행된 ‘2018년 지역문화브랜드 공모전’에서 ‘깡깡이 예술마을’이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으로 선정돼 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문화대표브랜드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특화된 지역 문화 발전을 유도하고, 우수한 지역 브랜드를 발굴․확산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부산시 및 부산 영도구청이 응모한 ‘깡깡이 예술마을’의 깡깡이는 영도구 대평동에서 녹슨 배의 표면을 벗겨내는 망치질 소리에서 유래했다.

깡깡이 마을은 부산의 풍부한 해양생활문화와 근대 조선 산업의 유산이 주는 지역성과 역사성을 살린 공간들을 조성해 신기한 선박체험관, 깡깡이 바다버스, 깡깡이 마을 공작소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작년 지역문화브랜드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2회 연속 지역문화브랜드 최우수상 수상은 부산의 지역문화브랜드 발굴과 육성 노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다"라며 “부산시는 이러한 자원을 더욱 발굴하고 육성해 부산의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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