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사전 대비 발빠른 준비!
- 통한 주민불편과 안전사고 최소화 -
나정남 | 기사입력 2018-10-26 06:31:25
[서산타임뉴스=나정남기자] 서산시가 겨울철을 앞두고 신속한 제설 및 제빙작업을 위해 발 빠르게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을 마련하고 추진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5일 이번 제설대책은 폭설시 교통두절 예상구간 등을 사전에 지정 관리하고 제설 장비 및 자재를 정비·확보하여 강설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도로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다음달 15일까지를 사전준비기간으로 정하고 결빙위험지역에 모래적사함과 모래주머니를 설치하고, 노면결빙 상습구간 안내표지판을 정비·설치하는 등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중점관리 대상 도로로 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도시계획도로, 시도, 농어촌도로 등 26개소 55.1km를 지정하고, 체계적이고 신속한 도로 제설을 위해 공무원, 도로보수원, 트랙터기사 등 언제든지 투입될 수 있는 제설인력 400여명을 확보했다.

아울러 덤프 모래살포기 제설기 굴삭기 트렉터 등 제설장비 168대와 모래 1,300㎡, 소금 1,300ton, 염화칼슘 470ton, 제설재 117ton 등의 제설자재도 준비한다.

서산시는 중점관리 기간 동안 상시 비상체계를 유지해 강설시 교통두절 구간 및 사고위험지역에 인력 및 장비를 신속히 투입하고, 마을안길, 농로 등에 대해서도 각 읍면동별로 대책을 수립해 자체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김찬유 도로과장은 “ 겨울철 제설 대책 마련과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강설시 신속한 제설·제빙 작업으로 주민불편과 교통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마을안길, 골목길, 상가 밀집지역 등에서 내 집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 제설자재 준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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