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연다
‘부산의 3‧1운동과 항일독립운동의 재조명’ 논문 발표 및 종합토론
강민지 | 기사입력 2018-10-29 14:17:31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의 3∙1운동과 항일독립운동의 재조명’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의 3∙1운동과 항일독립운동의 재조명’ 학술대회 포스터.(사진=부산시)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지역 독립운동사에 관한 학술연구를 통해 부산지역의 3∙1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 시민,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학술대회 진행은 강대민 경성대 교수의 ‘부산지역 3.1운동 연구성과와 전망’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배석만 고려대 교수의 ‘부산지역 3∙1운동의 사회∙경제적 배경에 관한 검토’, 오미일 부산대 교수의 ‘부산진 일신여학교의 3∙11 만세시위와 여성운동’ 등 전문가들이 준비한 6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송희 신라대 교수를 좌장으로 동아대 전성현 교수를 비롯한 5명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근현대사를 전공하는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부산의 3∙1운동의 배경 및 전개 양상, 3.1운동 이후 박재혁의사의 의열활동 및 여성∙학생∙노동자 등 계층별 독립운동에 대해 검토하고 부산의 독립운동사를 체계적으로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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