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모 상주시장, “상주보ㆍ낙단보 수문 개방 반대” 입장 표명
이승근 | 기사입력 2018-10-31 14:55:57
[상주타임뉴스=이승근]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보ㆍ낙단보 수문 개방에 따른 문제점 설명 및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요청을 위해 31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구ㆍ경북 발전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ㆍ경북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경북도, 대구시가 머리를 맞대는 자리로 주호영 대구ㆍ경북발전협의회장(대구 수성을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등 경북도와 대구시의 주요 간부들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황 시장은 “상주보와 낙단보의 수문을 개방하게 될 경우 영농ㆍ생활용수ㆍ관광ㆍ어업 등 여러 분야에서 상주시는 치명적인 피해를 입게 되며 그 피해액은 총 4,500여억원에 달한다"며 보 개방에 대한 반대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해양교육원건립사업 등 5건의 지역 현안 사업과 관련한 국가예산 확보에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는 등 마지막까지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