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8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 장관 표창
최영진 | 기사입력 2018-10-31 21:47:45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그리다방 네모’ 사업을 통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 문화복지 분야에서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다방 네모’ 사업은 미술교실을 통해 성인 중증장애인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 및 민·관·기업의 문화예술마케팅을 통해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하고 확대했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매년 그리다방 네모전을 열어 발달장애인이 미술활동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비언어적 의사소통인 그림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열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 및 공공부문의 생산성 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사람이 중심인 천안을 모토로 소통과 협력이 숨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발달장애인 사업이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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