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019 사이버공격방어대회’ 유치
보안 전문가 양성 및 국가 사이버 공격 방어 체계 강화
강민지 | 기사입력 2018-11-02 14:35:02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국가정보원이 주최하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관하는 ‘2019년 사이버공격방어대회’를 부산시가 유치했다.

2018년 제주 사이버공격방어대회.(사진=부산시)

'사이버공격방어대회'는 해외초청팀 및 전년도 우승팀을 포함한 국·내외 보안 전문가들이 공격팀(일반)과 방어팀(기관·일반)으로 참여한다.

공격팀에서는 취약점이 내재된 방어 팀의 대회용 기관 전산망을 공격하고, 방어팀은 정보보호시스템 등을 활용해 공격에 대한 실시간 방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이버공격방어대회는 사이버위기대응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발굴하고 사이버 분쟁상황을 종합적으로 다루기 위해 작년에 처음 서울에서 개최됐다.그 당시 1100여 명이 참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이버공격방어대회로 첫 걸음을 디뎠다.

올해 제주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국내외 민·관·학·연, IT 관계자 및 학생, 일반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사이버위기대응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부산 정보보호 콘퍼런스’와 이번에 유치한 ‘사이버공격방어대회’와 함께 내년 10월 동시에 개최해 부산지역 정보보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정보보안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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