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타임뉴스=채석일]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4회 대한민국 독도예술제'에서 대창중학교 2학년 박인웅 군이 체육부문 영예의 대상(경북도 교육감상)을 수상해 지난 1922년 설립되어 100주년을 눈앞에둔 대창학원 대창중학교(교장 정재형)의 위상을 높여 학교 및 주변 칭찬이 자자해 화제가 되고있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며 국회의원회관 에서 열린 예술제는 해양수산부,교육부,각 시.도교육청이 후원화며 (사)대한민국통일문화창작진흥회,한국문화예술창작진흥회,연예저널이 주관하는 '독도 예술제'로서 개그맨 출신 박병득 M.C의 사회로 색스폰 연주,오케스트라공연등 식전행사에 이어 전국 각시.도 교육감 대상 시상식과 장관상,국회의장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매년 적국 각지에서 문학,미술,음악,체육,무용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인재를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하는 권위있는 예술제로이번,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체육'부문 대상을 수상하게된 박인웅 군은 예천백합교회(예천읍 우계리 소재) 박훈 목사의 3남으로 공부도 잘하며 생활체육인 탁구부문에서 다수의 수상을 한 인재로 학교와 지역에 소문이 자자하다.

5일, 학교 전체 조회시간에 다시한번 축하의 시상을 한 정재형 교장(대창중.고등학교)은 " 박인웅 학생은 대창의 자랑이며, 예천군 전체의 자랑입니다. 앞으로 더욱 더 일로매진 하여 학생들이 21세기를 선도하는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학생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학부모님들이 보내고 싶은 학교, 전 교직원 모두가 즐거운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다.

또한 대창학원 대창고등학교는 이번 대학입시에서 벌써부터 수많은 국내 우수한 대학 수시 합격자를 확정한 가운데 오는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정시로 지원하는 학생들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 교직원 모두가 발벋고 나서고 있다.

한편, 수상 소식을 접한 예천교육지원청 김현국 교육지원과장은 "우리 지역에 박인웅 학생과 같은 우수한 학생이 더 많이 배출되어질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에서도 여러방면으로 힘을 쓰겠다.수상한 인웅군에게 다시한번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예천교육의 희망찬 미래를 확신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