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아름다운 기억찾기 치매환자쉼터 실시
송용만 | 기사입력 2018-11-09 06:27:35
[영주타임뉴스 = 송용만기자]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부터 3개월간 경증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기억찾기 치매환자쉼터'를 실시한다.
아름다운 기억찾기 치매환자쉼터는 운동치료, 작업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투약관리, 기본 건강체크 등 인지재활에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치매환자의 정서적 돌봄을 제공해 외로움을 덜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계기를 마련하고 치매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치매환자쉼터 이용대상자는 영주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치매지원서비스를 신청했으나 판정 결과가 나오지 않은 대기자가 해당된다. 이용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학동 보건사업과장은 “초기 치매환자들은 따로 이용 가능한 시설이 없어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했지만, 치매환자쉼터의 원활한 운영으로 치매환자 및 가족 모두 삶의 질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시치매환자쉼터 이용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방문 또는 전화(054-639-59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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