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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농기계 무상정비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시간적 제약과 농기계 수리센터까지의 이동과 적지 않은 수리비용 탓에 많은 농민들이 농기계의 수리를 의뢰하는등 성황을 이루었다.
남면 월명리 강 모 어르신은 고장난 관리기와 오일이 새는 경운기가 문제였지만 고치러 갈 시간도 없고, 이동하기에 무리가 있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 이렇게 한국도로공사에서 직접 우리면을 찾아오니 너무나 반갑고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도로공사 전문 농기계 수리팀 10여명은 농기계 엔진오일 교환, 각종 벨트 교환, 전구류 교환, 부분판금용접 등을 무상으로 처리했다.
아울러 고장이 나서 이동이 불가능한 농기계는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수리하는 열성도 보였고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이동시 안전사고 주의에 대한 경각심도 심어 주었다.
이날 찾아가는 농기계 무상정비 서비스 현장에는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이동 순회차량도 동참하여 농기계 수리와 부품교환 등으로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어주었다
한편 이날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찾아가는 농기계 무상정비 서비스 현장에는 김희덕 남면장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자주 만들어주길 도로공사 관계자에게 부탁하며 지역농민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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